우리 아들은 초딩5년
지금은 벌써 사춘기를 지나고 있다.
웬지 자신도모르게 화가 나고 가슴이 답답하고 짜증이 난단다.
난 그런 아들에게.
화가 나면 뒷산에 가서 소리도 지르고 운동도 하구 비밀노트를 준비 하라고 했다.
그런 과정을 거쳐야 어른이 된다고 설명은 하는데..
그게 옳은 설명인진 나두 모르겠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우리 아들은 나무랄대는 없다.
잘크고 잘자라고 건강하고 잔병치레 없이 컷다.
이런 건강한 녀석이 태어날 때는 너무도 힘든고비를 거?다..
임신중독 중증으로..8개월20일만에 입원..
응급으로 수술 들어가며 둘중 하나를 택하란 의사의 지시에..
가족은 산모를 선택했구..
태어난 아이는 아들 몸무게1.95kg로 인큐베이터로 향하고.
다음날 아기의 이상발견.심장에 잡음이 들리고 탈장이 심해서
수술을해야 하는데 아직 어려서 못한다 하고...
신생아기를 인큐베이터에서 두달 가량 보냈다
3세대 탈장수술과 심장은자동으로 닫히고.그러던애가 이렇듯
커서 벌써 사춘기에 접어들고 나의 힘이 돼다니 너무 고맙고
이쁘고 자랑스럽다...
나의 아들이 동생 이야긴 하면서 자기 이야긴 왜 안하냐고 해서 몇자 끄적여 본다..
자녀들의 사춘기를 잘 보내신 어머니 제게 간단한 메모좀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