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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무죄 무전유죄


BY 소쩍새 2000-11-24

"유전무죄 무전유죄"란 말이 여러해전에 시중에 유행한적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도 우리사회에서 유효(?)하다고 느낄때가 있다.몇일전 불가피하게 방청객으로 법원에 출석할 일이 있었다.그때 허름하게 차려입은 한50대 중반쯤 되어보이는 사람이 우리 앞서 재판이 진행되고 있었다. 사람을 외모로 평가 할수는 없지마는 그사람은 돈이나 배운것이 그리 많아 보이지는 않았다.
"원고는 왜 변호사를 대동하지 않았습니까?"
"예, 몇일전에 사망 했습니다"재판 도중에 담당 변호사가 죽었다.
"그러면 다른 변호사를 선임하시면 어떨가요?"
"저는 돈이 없어서 다시는 변호사를 선임할수 없습니다"
"그러면 몇가지 서류를 보충해서 다음 재판에 나오시요"
"저는 배운게 별로 없어 서류를 준비하기가 어렵습니다"
위의 얘기가 판사와 그남자간에 대충 오고간 얘기다.재수 없으면 자빠
저도 코가 깨진다더니 변호사까지 죽다니.....
"본 재판은 다음으로 연기 합니다."대충 재판은 이렇게 끝났다.
변호사와 판사간에 주고받는 말 몇마디에 재판이 끝나는 요즈음 변호사없이 법정에 선다는것은 승산이 별로없다.그 비싼
변호사 비용이 어디 아이들 이름인가.없는 사람은 이래저래 당하기 마련이니 위엣말이 새삼 실감이난다.
. * 有錢無罪 無錢有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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