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바늘이가 컴과 친구되어 드뎌 어느날 첨으로 대화방의 문을 설레는 마음으로 두드렸을때 아주 웃기는 나의 실수가 실제 상황으로 진행되었었다.
몇일전 그이야기를 대화방서 만난 친구와 언니에게 이야기 했더니 너무 재미있다면서 앗!나의 실수코너에 글로 올려 보라는 초 강력 추천이 있었기에 함 해볼란다.
그러니깐 이 바늘이가 세상에 태어나 첨으로 컴퓨터 쳇팅을 함 해볼라꼬 이 아컴을 찾아왔을때, 우리집 중딩, 고딩인 아들과 딸이 시간 있음 00 싸이트에서 하도 재미지게 시간을 보내기에 아이들이 등교한 틈에,혼자만의 텅빈 아파트에서 나도 한번 해볼까? 하는 맘으로 대화방을 노크한것이었다.
설레이는 맘으로 인사를 하고 한참 나도 그 수다의 천국속으로 다가갈때 누군가 그랬다. 어머~옷갈아 입으세요~
아~ 깜짝이야~ 어머나 옷입은것도 보이나봐~
아냐 그럴리는 없어~
그런데 다시 그런다 옷갈아 입으시라니깐~
우와~ 세상에 안갈아 입고 버티는 것도 보이나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난 급한데로 윗옷을 하나 걸쳐 입업다.
그러더니 그날은 그런대로 지나갔다.
다음에 또 난 다시 대화방을 찾았다.
안녕! 인사도 하고 더듬 더듬 내 할말 토닥거리며 날려 보낼때
앗!
또 옷을 갈아 입으란다.
세상에~
난 그제야 뭔가 이상하단 생각이 들고 자세히 이말이 뭔말일까?
아~ 그제사 내눈에 들어오는 것~
대화자는 빨강,핑크,파랑,초록,검정,녹색 등등의 글자색을 정하여 입장하고 그걸 보고 ,그러니까 바로 그 글자색을 보고 그것을 옷이라고 하는것을 나중에 알게되었던 것이다.
제법 눈치 빠르고 센스 있다 하는 이 바늘이었건만~
세상에 옷갈아 입으란 소리에 놀라 옷입었다는것 아니것습니까?
그뒤, 옷갈아 입으세요~어머 그옷 내옷인데~ 아! 빨강색 내옷이야~
얼굴 못난 사람은 핑크만 좋아 한다더라~
검은옷은 섹쉬허네~
옷벗어 주고 나니 아휴 추워~
어머~ 나랑 또같은 옷이네 은방울 자매 데뷔할까요?
난 끝까지 안벗어 니가 벗어~
서로 자기에게 어울린다면 옷색깔에 신경을 쓰고 어떤친구는 늘 한옷색을 정하여 그옷만을 고집하고 어떤 친구는 기분좋게 잘도 던져주고 새옷으로 갈아입는다.
아! 오늘도 대화방에서 누군가 그말 하겠지?
옷 갈아 입으세요~~~~~~~~~~~~~~~~~~~~~~~~~~~~~~~~~~~~~~~~
이제 바늘인 대화방 단골 손님이 되었다 글고 나도 한마디 한다.
옷갈아 입으세요~
그럼 난 혼자 베시시 웃는다.
지나간 나의 과거~ 그 아련한 추억 때문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마 ! 나처럼 옷정말 갈아 입은 사람 있을까?
이제와 생각하니 정말루, 무쟈게, 허벌나게,웃기는 과거였넹 ㅎㅎㅎ
ㅋㅋㅋ 호호호 킬킬킬 ㅋㄷㅋㄷㅋㄷㅋㄷ 키득키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