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들이 수학경시를 봤다~~~
내 마음을 비우려 아무리 노력을 해도 비워지지 않는것은
왠일 일까~~~
새벽 1시까지 아이들을 닥달을 해서 문제집을 풀게 하고
울 신랑은 이제 초등학생들을 무슨 고시공부를 시키냐고
소리소리를 지른다..
신랑은 가만히 있어 주면 좋으련만 말이다..
울 아들은 초등학교 4학년, 울 딸은 2학년 ㅋㅋㅋ...
내가 넘 심했죠..
하지만 덕분에 수학경시 ,한문경시에는 꼭 백점을 받아서 상장을 가져 오곤 했죠..
대리 만족이라고 하나요,, 엄마 욕심에 아이들만 피곤한거 같아요..
알죠~~알지만 마음대로 되지를 않는 군요...
마음을 비우고 2학기에는 아이들을 편하게 놀기만 하라고 했으나 다시
못 미더워서 시작이 군요...
저 어쩌면 좋나요... 이건 병이라고 하네요.. 울 신랑이요...
좀 갈켜 주세요.. 어찌 해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