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광여고를 졸업한 내친구 석령아 정말 보고싶다. 인천에서 한번 만난후에 소식이 없구나. 석령아 정말 보고싶어 이 글을 볼수만 있다면 연락을 주길바래 정임 인순 정분 ,우리는 연락을 자주 하지만 간혹씩 너가 무척 보고싶단다, 너는 우리를 잊었는가보구나. 이젠 중년의 아줌마가 되었을 나의 친구 박경희를 기억한다면 나의 메일로 답장을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