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이 되면서 나름대로 월동준비랍시고...오늘 김장을 합니다.
간밤에 배추를 절여놓고서 잤어요. 오늘 낮에 마무리를 지어야겠지요.
요즘은 김장을 하는 집들이 많이 줄어들고 있는것 같아요. 배추가
한겨울에도 있으니까 그냥 그때그때 김치를 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래도 안하고 넘어가면 섭하니까.. 하는 시늉이라고 좀 하려구요..
절여놓은 배추만 봐도 지레 겁이 나니..이거 주부 맞나..
양념은 어제 다 손질해 놓았으니까.. 천천히 일을 해야겠어요.
그리고 쵸코님요...간밤에 우리 이상한 일이라고 하면서 통화한 내용중..
글올린거..내용복사를 어떻게 했냐고 궁금해 했잖아요.
그거요. 잠시 생각해보니 아주 간단하더라구요. 내가 조금
둔해졌나봐요.....에고...간단한걸...ㅉㅉ.. 이제 알겠으니
쵸코님께만 살짝 알려 드릴께요. 그러니까 님도 써먹으시라구요..^^
오늘의 날씨는 어떤지... 어제 낮에 나가보니까 걷기 좋게 햇볕도
있으면서 그다지 춥지 않던데 오늘은 잘 모르겠네요.
난..더운 여름날씨보다는 이렇게 추워서 쨍한(아직 쨍하진 않지만)
겨울의 날씨가 더 좋더군요. 콧속으로 들어오는 찬 바람이 그렇게
상쾌할수가..... 내가 겨울에 태어난 탓인지 암튼 겨울이 좋아요.
쵸코님..내 이야기만 잔뜩 늘어놓았네요. 님과 너무 친하다 보니까
좋을때도 있지만 다툼도 많아서 속상할 때도 많았어요. 그러나
그 시간만 지나면 다 잊어버리고 다시 좋아져서 다행이고 고맙게
생각해요. 쵸코님...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이만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