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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실의 결혼식을 보고


BY 봄 2000-12-06

그녀의 결혼식장에서 그녀의 아버지는 너무나 쓸쓸해 보였습니다.
자랄때 많이 힘들게한 아버지였다고 매스컴을 통해 여러번 듣긴 했지만 그래도 아버진 아버진데.
조명한번 비추는이 없고 인터뷰 한번 하는 기자도없고.
딸이 애비를 무시하니 남들이 그런거 당연하겠지요.
힘들게 한 아버지였다고 해도 아부지 손잡고 들어갔으면 좀 돋 보였을까.조성민 그이도 장모되는이만 껴안고 .옆에 멀거니 쳐다보는 그녀의 아버지를 보니까 남인데도 맘이아프더군요.
언젠가 여성지에 청계산 아래마을에 치매걸린 친할머니와 아버지 두분이 외롭고 힘들게 산다는 기사와 사진들을 보고 조금도 그녀가 대단해보이지 않더라구요.
결혼했으니 아이도 낳을테고 그럼 아부지 맘 알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