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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일신 학원 재수 때 친구들...


BY 임 경화 2000-12-07


늦은 밤 자려고 누웠는데, 갑자기 잡이 오지 않는다...

29세의 마지막 달인 12월을 생각하니 그런가 부다..

친구들...

잊혀져 가는 친구들이 갑자기 막 떠 올랐다...


그래, 아컴에 혹시 그들도 이제 아컴에 들릴 지도 모르는 나이지...

그래서, 혹시나 찾아 보려한다...

대구서 재수할 때 만난 친구들, 나의 추억에 깊이 아로 세겨져 있는 그들이 무척 그립다...

배 문주!!!- 너도 시집 가고 애도 잇것제....연락 해도...!!

김 명조!!!- 분명 김씨 같으다...명조는 확실한데..미안타 ..성이 기억이 안나서..넌 시집 안 갔을 지도 모른 다는 생각을 한다...
왜???- 남자 가리 잖냐...ㅎㅎㅎ

이 경희!!!!-너도 성이 헷갈린다...아빠가 선생이시구, 넌 일본에 살다와서 일어 캡이었지...보고 싶당...뭐하고 사는지...

이 승애!!- 시집 갔단 말을 25살땐가 듣고, 선물도 보낸것 같은데..잘 받았는지 연락이 없엇당...

그리고 얼굴은 기억들이 나는데, 이름들을 모르겟습당..

이 임경화를 아는 사람은 누구라도 좋으니 연락 바람당.,..

이제는 이십대를 정리할 그리고, 다시 정립할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마련 하고 싶다.,..

나에게는 의미가 깊은 시기였고, 나의 인생에 큰 획을 긋는 시기 였다..

그런데, 친구들 소중한 그들이 연락이 끊겨버렸다...

모두들 세월에 휘둘린 탓이것제...

이젠, 돌아 볼 수잇는 나이도 되지 않앗'을까...

연락 바란다....(019-656-2718)물론 여기에 응답을 줘도 좋고...

잠이 않오는 겨울 밤에..너들이 보고 싶당...늙었나부다...


임 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