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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가을.....
쭉펼쳐진 차창문으로 들어오는 단풍무리들.
덩어리째 굼실거린다.
둥근 갈색덩어리.
부드러움과 친숙함으로 들어온다.
한무리에서는 경계를 찾아볼수없다.
그렇게 서로 어울려 한뭉치의 덩이를 만들어낸다.
결코 작위적이지않은 그대로의 절대화합.
몇덩이로 이루어진 산전체를 바라보며
내마음 또한
부드러움과 여유로움에 빠져든다.
우우우우~~~~~~~~
그렇겠지.
다 그러하듯이
만족이,여유가,편안함이 계속일수가 없지.
거기서도 눈에 보이는 부조화,불균형.....
불쑥 솟아오른 다른것.
그것은 그것 나름대로
자족감과 특별함,구별성으로해서 뛰어난다.
분명히.....
튀기위한 뛰어남이 아니기를 바라면서
부조화속의 조화를 찾아내려 애도 써본다.
세상은 여러 사방이 있다.
보는시각만큼의........
그래서 모든게 용서 될수도있다.
그래서 마음 한자락이라고도 하는지 모른다.
흘러가는 풍광속에서
내마음이 담겨가는것을 알았다.
조그마했지만
전체를 보여주고 볼수있는 시간은 흘러갔다.
지난 가을이라는 이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