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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공주님! '그 여자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의 나의 답입니다-


BY 박 라일락 2000-12-07

안녕하세요?
우리 공주 님!
먼저 밝혀 둘 것은 -채팅! 그 인연은 악연 이였다- 띄우면서
아줌마 채팅에 대 한 나의 생각이고,
이유를 달지 말아 달라고 했거늘
공주 님은 끝내 나에게 꼬리를 물고늘어지네요.

질문이 있으면 답이 있어야겠지요.
다시 한번 말 하지만 순수한 나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답합니다.

인간이 살아감에 있어서 시대에 따라 환경도 변하고
연령 차이에 있어서 생각도 각자 틀리겠지요.

요즘 젊은이들은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쌍둥이도 세대 차를 느끼고 살고있다고...'

아마 공주 님과 나 사이에서 느끼는 감정은
새대 차이로 생각이 같지 않을 수도 있을 거라고....

공주 님이 남자 쪽 가족의 충격은 별 생각이 안 나고 여자만
불쌍하다고 한 점.
아마 공주 님이 아들을 나아서 성장시키고 혼인을 앞두고
그런 황당한 일을 당해봐야 남자 쪽 심정을 이해할 겁니다.
아니 그렇게 멀리 가지 마시고 공주 님의 얼케가 그런 입장이라면
님은 지금의 아량으로 이해하고 넘어 갈 수 있겠습니까?
물론 여자도 불쌍하지요.
하지만 양심을 속이고 솔직하지 못하여 초래한 불행은 자신이
책임져야 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습니까?
공주 님이 여자이기에 여자 쪽으로 팔이 굽지만
세월이 흘러 공주 님이 시어머니 입장이 되어도 지금의 생각과 같을까요?

'그런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라고 물었지요?
자기 인생은 자기 것이지 타인이 살아 주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자기가 알아서 험한 세상을 헤 처 나갈 현명한 길을 찾아야지요.
아내를 학대하고 별 볼일 없는 남편,
즉, 비준이 없으면 피하지 말고 헤어 지야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요?
법이 보장된 이혼을 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해야 하는 것이 순리이지요.
우리나라에는 그런 주부를 지켜주는 가정법원이 있지요.
아이가 있고 결혼한 여자는 총각과 살려는 법은 분명 없지요.
그러나 왜? 채팅할 때 처녀라고 속입니까?
자기가 신분이 떳떳하지 못했기에 긴 세월을 남자에게 처녀행세를
하며 한 남자를 기만하게 한 짓은 이해 할 수 없는 일이지요.
옳지 못한 양심입니다.
정직하게 밝혀야 하는 것이 인간의 도리입니다.
그 여자의 남편에 대한 도의적 책임은?
그 것도 이 총각이 책임을 져야 할 몫 일까요?
사랑?
사랑의 글 뜻은 너무나 아름답고 황홀한 단어이지요.
그러나 사랑은 언제나 달콤한 사탕 맛일까요?
글쎄요?
그런 사랑을 해 보지 못해서 답하기가 곤란하군요.
우리 부부는 쬐끔은 사랑했는가?
아마도 의무적으로 살아온 세월이 더 긴 것 같아서......
나는 아마 죽어 저승에서 우리 화상 만나면 두 번 다시 인연
맺지 않을 겁니다. 그건 확실합니다.
이승에서는 내가 너무 어리고 순진했기에 화상 꾐에 넘어 가버렸기에.....후회가 막대하지요.
나의 입장에서 그 여자의 입장이 되면?
나는 자신 있게 말합니다.
그 총각하고 인연은 자기의 것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그 인연은 필연이 아니라고 믿습니다.
남편이 책임지지 않는 자식도 문제이고,
환영하지 않는 시집으로 들아 가 살 자신도 없으며
주위의(시집 가족)시선도 두려워서 입니다
그 입장이라면 자기의 길을 스스로가 개척할 것이며
평생 시댁의 가시가 되는 눈총과 멍에를 어깨에 지지 않고
하루를 살아도 마음 편안하고 두 다리 쭉 펴고 사는 그런 길을 택하렵니다.

공주 님!
나의 생각이 님에게 구닥다리 같은 답일까요?
이런 말 있지요
'니 내 나이 돼 봐라'
하하 하하하.......이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즐거운 저녁 되세요.
공주 님에게 항시 관심가지고 있는 박 라일락이 보내는 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