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이 땅울 사면 배가 아프다고 했던가요?
난, 며칠전 무척 배가 아팠답니다.
사춘이 땅을 산것은 아니고...
아주 예쁜 홈피를 다녀왔더니 배가 아프더라구요.
좀더 솔직해 지자면 배가 아팠다기 보다는 가슴이 쿵하고 내려
앉았다는 말이 더 맞아요.
왜냐면...너무나 샘이났거든요.
제가 처음 인터넷을 경험하고 있었을때 그분은 인터넷의 인자도
몰랐었는데...
그동안 전 뭐했냐구요?
인터넷 4개월 하는동안 전화요금이 너무 부담스러웠어요.
그래서 종량제 인터넷으로 아쉽지만 맛만 보고 다녔죠.
그러면서 직장을 다니게 됐고.. 결혼후 처음갖는 직장이라
퇴근하고 집에 오면 아이들 뒤치닥거리로도 너무나 벅찼어요.
정말이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소설책 보는것과 만화사이트 돌아보는것
말고는 다른 그 어떤것도 엄두를 못냈는데...
이제와서 생각하니.. 모두 나의 게으름에 핑계밖에 안돼더라구요.
며칠이 지난 지금은 그래도 기쁜 마음으로 예쁜 홈피 만든것 축하해
줄수 있는 여유가 생겼어요.
그분의 부지런함에 제가 샘을 낼것이 아니라 저의 게으름을 바로
잡는것이 우선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이제는 아이들 핑계, 직장 핑계, 경제력 핑계 ... 모든 핑계들을
떨쳐버리고 새롭게 시작할래요.
전, 이제 부터 시작이예요.
늦었으면 어때요.
이제부터라도 더 열심히 공부하면 돼겠죠.
저의 화이팅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