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쓸쓸한 여행이라고 생각될 때터미널에 나가 누군가를 기다리고 싶다
터미널에 나가 누군가를 기다리고 싶다
안녕하세요! 또 한 해가 갑니다앙상한 나뭇가지들은 싸늘한 겨울 하늘에 엷은 울음처럼 떠있고, 막 가을에 뻑뻑해졌던 가슴은 채 풀리지도 않았는데 한 해가 간다는 군요. 해서 사람들의 발걸음은 자칫 그렇게 부산한 건지......우편으로 날아 온 각종 모임 행사 망년회 초대장...... 그저 이 연말 연시를 피해 어디 쓸쓸한 곳에 가서그저 멍하니 있고 싶습니다.
앙상한 나뭇가지들은 싸늘한 겨울 하늘에 엷은 울음처럼 떠있고,
막 가을에 뻑뻑해졌던 가슴은
채 풀리지도 않았는데 한 해가 간다는 군요.
해서 사람들의 발걸음은 자칫 그렇게 부산한 건지......
우편으로 날아 온 각종 모임 행사 망년회 초대장......
그저 이 연말 연시를 피해 어디 쓸쓸한 곳에 가서
그저 멍하니 있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