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창 꿈많던 시절.
중학교3학년때 일이다.
난 학교배정을 너무 먼곳으로 받아서,버스를 타고 50분 정도를 가야만했던것이었다.
온갖 학교 학생들이 다 타고 내리고....
그러면 종점부근이 우리 학교다.
반대로 집에 갈때도 마찬가지..
사건이 있던 그날.
새침떼기처럼 창밖을 보고 앉아있다가.
어느 할머니가 타시길래...집에 다 와가기도 했지만...
자리를 양보하고 일어섰다.
내가 선 자리에 남학생이 가방을 친절하게 가방을 받아주었다.
드디어 내가 내릴때가 되었다.
이 남학생이 같이 내린다.
한참을 따라오던 남학생왈
저....
순간 난 착각을......^^;;;
쟈크가 열렸는데요...
으크,얼마나 당황했는지....
난 당연히 바지쟈크인줄알고 이리저리 살폈지.
근데 이 남학생알
저...그게 아니고...도시락 가방.
뭐 이런 남자가 다 있노.
쟈크라고 하니..내사 당연히 바지쟈크인줄 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