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닉네임을 바다로 쓰고 있었어요...아컴에 들어온지는 얼마 안됐는데...daum에서 쓰는 제 닉네임이...'바다'이었구요...지금 사는곳 역시..강원도 동해시에 살고 있어서...'바다'를 너무나 좋아하는 이름입니다....아컴에서 만난...삼척에 사시는..'동해바다'님을..만난지..며칠만에...닉네임을 바꿔보라는 얘기가 있더군요...토크방에 글올린 사람이 저냐구요..그런적이 없어서..넘어갔었습니다..한두번은...수다방에서..'음악감상실의 바다님' 이냐고 물어서..아니라고 넘어간적은 있었습니다...
그게 같은 이름을 써서...불편한게 많으리라 생각을 미처 못했습니다..조금의 죄송함을 느끼고 있구요...저는..토크방에 글을 올린적이 한번도 없기때문에...아마도 또다른 '바다'님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동해바다'님의 얘기에 닉네임을 바꿔서...오랜만에...어제저녁 들어갔었습니다...그런데..수다방에서..또다른 바다(music)님을 만났습니다...얘기는 거의 하지 않았지만..혹시 이분이..글을 올리신분인가 싶어...저녁 늦게 토크방엘 처음으로 들어와봤습니다...
정중히..부탁드린다는..바다(sea7)님의 글을 보고 글 올리게 됐습니다..저는..(music)의 바다님께...닉네임을 바꿔보라는 얘기를 감히 할 수 없습니다..혹시나 그분이 또 글을 올리신다면..그때..또한번..글을 올리셔야 할것도....같습니다...그럼..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