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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비가 내리는 아침에...


BY 오즈 2000-12-15

겨울비가 내리는 아침에...

겨울비가 내리는 아침에...안녕 쵸코님 금요일입니다...겨울비가 내리는 아침에...겨울비가 내리는 아침에...겨울비가 내리는 아침에...

아침에 일어나보니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친것

같네요. 하늘은 흐리고 어둡습니다. 기온이 내려갔다면 눈이

올건데 영상의 날씨인지 겨울비를 보게 되는군요.

스산한 겨울에 비를 보게되니 저절로 감상적인 아침이 됩니다.

몇해전에요...추운 겨울에 월미도에 바람을 쏘이러 간적이

있었어요. 바닷바람이 차갑게 불어와서 목도리로 얼굴까지 감싸면서

걷고 있는데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 있어서 가보았지요.

방송국에서 인기가요투표...이런거 하고 있었어요.

1위 자리의 노래를 정하기 위해서 사람들이 참여하는 건데 두곡의

노래가 있더군요. 지나가던 사람들이 각자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

에다 표시를 하고서 갔습니다. 그 두곡의 노래는...공일오비의

신인류의 사랑..그리고 김종서의 겨울비...였습니다.

그리고 두곡의 노래가 스피커를 통해서 번갈아 흘러 나왔습니다.

한곡은 경쾌하고,한곡은 우울한...아주 대조적인 노래였습니다.

나는 두곡이 모두 좋아서 잠시 갈등을 하다가 겨울비에 점수를 주었어요.

.....겨울비처럼 슬픈 노래를 이 순간 부를까..우울한 하늘과 구름....

이렇게 시작하는 노래입니다. 겨울에 비가 내리는 날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노래예요. 참 많이 듣고 많이 불렀던 노래입니다.

쵸코님.. 서울에도 비가 오나 보군요. 보내준 메세지를 보았어요.

혹시 날씨탓으로 기분까지 우울한가요.. 그럼 안되는데......

어쨌든...좋은 하루 보내고..마음은 환하고 즐겁기를 바랍니다.

내일 다시 와야지요.......갑니다. 안녕.

겨울비가 내리는 아침에...겨울비가 내리는 아침에...겨울비가 내리는 아침에...겨울비가 내리는 아침에...겨울비가 내리는 아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