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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마음


BY 사슬 2000-12-26

남편을 사랑했다. 결혼했다.1년 힘들였다.2년 후회했다.
3년 싫었다. 4년 정말싫었다.5년 도망치고 싶었다.
그러는 사이 애가 둘이나 생겼다. 이젠 12년.
애들은 이쁘게 커간다. 마음은 남편을 떠난지 오래다.
물론 다른남자도 만났었다. 사랑이라고 믿고 싶을만큼
의지할곳없는 마음 어딘가에 기대고 싶었다.
허지만 그남자가 다 일수가 없었다.
아이들이 있었고. 마음에 없는 남편이 있기에
내자리를 지키고있다.근데 남편이 너무싫다.이건 정말 이건아니다.
내자리는 여기이건만 마음은 왜 허공에 떠있나.
이젠 정리된 그사람이 다시보고싶다.
이러면 안되는줄알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