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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명주실~~~~~~


BY 바늘 2000-12-27

아고야~~ 어디서 끊어진 거야?

그 곱던 비단실 한올 한올

나의 언니야~~

어디가 아픈거야?

그럼 전복 넣고 전복죽이라도 끓여

언니 코앞에 대령하고픈 내 마음인디...


나의 어려움엔 늘 따스한 온기로 감싸주고

나의 기쁨에 두손들어 박수 보내주고

올한해 언니로 인하여

너무나 많은 것을

한아름 안았는데

요즘 언니는 어디로

여행중 이 신가요?

말그미 나의 명주실 언니야~~~~~~~~

대답좀 하세요~~

바늘이가 목아프게 외쳐봅니다.




언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