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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년회가 아닌 송년회


BY 찬바람 2000-12-27

어제 남편친구들 모임에 갔다. 자주만나고 오래만난 사이라서 격이없다? 요즘은 한해를 잊는 망년회가 아니라 한해를 잘 보내는 송년회란다. 근데 우리 남편은 마누라도 잊고 모두 다 잊고 싶은 지 부부동반모임에 불만투성이다 팰수도 없구 왕짜증...
지네 친구들 끼리 모여 신나게 놀구 싶은 가보다 그럼 난 뭐야 몸이 안좋은데 지 생각해서 나가줬더니 완전 치사 빤쓰다 집에 갈 때 두고보자
운전대를 잡았더니 겁이 나나보다 "아줌마 천천히 갑시다"한다.
달리다 급정거를 확 해 버릴까보다...마음뿐
술 취해 노는 모습이 귀엽다. 안스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