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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에게


BY 못난이 2000-12-28

j 지난밤 꿈 속에

j 그대모습 보이면 난 이밤도 조용히 그댈 그리워 하네

노래 가사 처럼 우린 그렇게 사랑했었는데

j 우리에 만남이 끝나던 겨울날 흰눈이 많이도 내려

온 세상에 눈속에 빠진듯 추운 그날

냉정하게 돌아서 가버렸던 나와 당신

내가 왜 그때 그런 말을 하고

지금까지 이렇게 당신을 가슴에 묻고 살아야 하는건지

내자신이 너무나도 밉고

난 지금 당신을 아프게 한죄로

당신을 잊지못하는 벌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며

맥없이 헤어져 버린 나를 미워 합니다

흰눈이 오면 눈길을 걷기 좋아했던 당신

비가 오면 하나에 우산에 두몸을 숨기고

흠뻑 젖은 옷을 추수리며 따뜻한 차를 마시던 당신

겨울에 만리포 해변

창경궁에 밤벗꽃돌이

어둠이 짓어 앞이 분간 안된 용문산에 밤

나를 지켜주기위해 ....자신을 억눌렀던 당신

정말 감사 합니다

다시는 볼수 없을 거 같은 당신

내나이 50이 되기 전에 이렇게 나에 마음을 고백합니다

당신을

당신을 진정 사랑하지 않았던게 아니었다고

잊으려 했는데 ...........

잊을수가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