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시부모님께선 장사를 하셔서 돈을 좀 모으셨는데,저희가 집을 살때 돈을 보태주신다고 합니다.저도 먹을 것 안 먹고 입을 것 안 입고 모아서 아버님이 조금만 보태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지금은 회사에서 빌려준 집에 살고 있고 곧 여기를 나가야 할 것 같아서 집을 사야하는데,아버님은 지금 보다 좀 큰 평수를 알아보라고 하십니다.저희는 지금 살림에다 남편 자취할 때 쓴 물건과 유학간 시누이 짐이 있어서 집안에 짐을 쌓아 놓고 삽니다.방하나는 아예 창고처럼 씁니다.남편은 제가 보기에 버릴 물건도 버리지 않고, 제가 그걸 건드리는 날엔.....
그런데,남편은 지금보다 작은 평수의 집을 사자고 합니다.대체 여건이 안되는 것도 아니고 그많은 물건 제대로된 위치에 놓고 살려면 지금보다 집이 넓어도 시원찮은 판에 그럽니다.제가 그럼 쓸데 없는 물건을 버리던지 하라고 하면 정리해 버릴거라고 그러면 그 정도 평수에도 살 수 있다고 합니다.그러면서도 버리지 않고 쌓아둔지 4년 그러고도 제가 정리하지도 못하게 합니다.그건으로 얘기하면 알았다고 또 잔소리 한다고 핀잔만하구요.게다가 시누이가 곧 유학을 마치고 귀국해 우리집에서 같이 살 것이고 그러면 책이다 실습 도구다 짐이 더 늘어날 것입니다.더구나 방 하나는 온전히 비워줘야하고 지금 짐은 방하나를 제외한 나머지 공간에 놓고 살아야 합니다. 제가 집 사는 거에 대해 얘기하면 마치 제가 넓은 평수집 욕심나서 그러는냥 속물취급합니다.말로 직접그러면 아니라고 설명을 하겠는데 돌려서 그런 분위기를 풍깁니다.
저 솔직히 넓은 평수집 그리 욕심나지 않아요.남편이 짐 좀 어떻게 처리하면 그래서 지금같이 창고 처럼 쌓아놓고 살지 않는다면 더 작은 평수로 옮길 수도 있어요.
도대체 왜 남편은 굳이 적은 평수로 옮기자고 할까요?
그리고 ,제가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