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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어떡해 늦었네"


BY yonwha 2001-01-09

오늘 아침 신랑을 깨우면서 시간을 보니 '아니 벌써 6시 50분
어제밤에 분명히 7시출근이라면서 일찍 깨우라고몇번을 말했는데....
요즘제가 컴에 푸~욱 빠져서 신랑 퇴근 시간만 기다리다가 퇴근만
하면 백일도 안된 아들 보라고 맞겨놓고 12시 1시 까지 컴만 하고
있으니 아침에 일찍 일어날수가 있겠어용
저도 모르겠어요 할 일은 태산같이 많은데 이 자리만 와서 앉으면
커다란 엉덩이가 의자에 찰싹 달라 붙어서 떨어질 생각을 하질 않네에
회사에 지각하면 일주일 동안 물당번 이라고 했는데
어떡게 됐나 모르겠군
아침 잠 많은 나를 믿은 자기가 바보지
그래도 계속 컴은 해야 할것 같은데
그동안엔 없어서도 못하고 몰라서도 못했는데 이제서야 맛을 안 나를
오똑 할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