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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상사는....


BY 아지매 2001-01-16

페퍼상사는 놀고먹는 백수가 아니고 군입대를 앞둔 휴학생 같아요.
철부지 애송이예요. 앞으로 인생을 더 많이 살아보면 먼 훗날
알게 되겠지요. 후회하겠지요. 그리고 평생의 악몽이 되겠지요.
이다음에 딸낳고 아들낳고 살다보면 더 확실히 알수 있을텐데
하지만 누가될런지 마누라가 많이 피곤할것 같아요.
차라리 결혼하지 말고 혼자사세요.
어떻게 군입대하는 것을 그렇게 억울해 하는지 참 이해가 가질 않네요
제 아버지도 남동생도 시아버님도 남편도 시아주버님도 모두가 군대에
다녀오셨지만 여자들은 왜 안가느냐고 억울하다고 말씀하신적 한번도 못들었구요 오히려 매우 자랑스러워 하십니다.
갈비뼈 하나로 여자를 만들었다고 하더구만 갈비뼈 값도 못하고 서리.
출산에 대해선 거론하지 말라니 불리한 애기는 하지 말라는 이기심은 또..... 정덕희교수님 말씀중에 남자와 여자의 본질의 차이가 생각이
나는 군요.
아줌마들! 진정들 하시지요.
어린애 데리고 이러면 우리가 우스워지지 않겠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