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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똥꼬가 내 눈앞에!!!


BY 날개 2001-01-19

어제저녁 녕감이 저녁먹고 화장실에 갔다오더니
"어이, 망구야! 갑자기 변비가 됐는지 힘을 썼더니
치질이 도졌나 피가 나오네."
그러더니, 치질연고를 약통에서 꺼내더니
발라도란다.
커다란 엉덩이를 까고는 내얼굴앞에 들입다 밀고는'
"약 쪼매 발라봐라"
병원가면 될걸 나한데?? 주책바가지 녕감탱이,
암만 살을 맛대고 24년을 살았지만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똥꼬를 까벌릴수가 있나,
휴지를 손가락에 감고 약을 똥꼬에 발라주고는
얼른가서 손을 몇번이나 씻었다.
"세상에! 보이소~, 마누라한테나 똥꼬를 내밀지 자식한테 내밀수있능교?.미우나고우나 마누라 밖에 없는줄 아이소이"
며칠동안 목에 힘줄일은 생겼다만 솔직히 미치고 폴짝뛰겠다.
녕감은 보통 화장실을 하루 두번은 갔는데 왜그렇지 생각하니
아뿔사!
아침에 마땅한 국거리가 없어
며칠전부터 연두부를 멸치다시해서
따끈하게 데워 양념장을 얹어 녕감상에 올리니
부드럽게 잘넘어 간다길래 내리 계속 며칠 해줬다.
어디서 들은것도 같은데 두부를 많이 먹으면
변비가 된다고 했던가?
그러면 내잘못인가!, 저녁마다 냄새나는 똥꼬를 봐야하는건
자업자득이란 말인가??.아이고 내신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