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쵸코님...이월의 첫날입니다. 새해가 오고..일월이 다 가고... 세월이 정말 빠르죠? 해가 바뀌면서 나이도 한살 더 먹게 되었 는데 이제는 어디가서 나이를 밝히는게 싫어졌어요. 해가 거듭 될수록 더욱... 아무리 마음이 예전같다 하여도 문득 거울속에 나자신을 비추어보면 흘러간 세월을 실감하게 됩니다. 그리고 서글퍼지는 마음..... 아무리 발버둥쳐보아도 아줌마...할머니가 되어야만 하는 인생...우...싫다...싫어...생각만으로도 싫어지네요. 쵸코님.......지금쯤 대구도착? 생각보다 빠르게 갔네요. 도로의 막힘이 없던 탓이겠지요. 그럼 서울에도 일찍 돌아오시나요. 쵸코님은 친인척이 많으니까 여러가지 집안 일들도 많이 생기 는군요. 외롭거나 쓸쓸하지는 않겠어요. 서로 돕고 챙겨주고... 아무튼....쵸코님...볼일 잘 보고서 오세요. 나도 그만가서 집안일 해야지..............안녕..........................쵸코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