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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을 이용하는 우리들의 자세


BY 마감일 2001-02-02

항상 은행만 가면 후회한다
납부할것들을 자동이체를 할걸...하고
또 아쉬운것도 있다
각종 공과금 마감일이 임박하면 수납창구는
엄청 긴 줄을 서 있다
그럴때마따 느끼는것은 왜? 왜? 왜도대체 우린
모두 줄을 더더욱길게하는 공범이 되는가에 대한
의문이 풀린다
우리도 이젠 혼잡할때에,처리하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창구 직원을 탓하기이전에 우리 스스로도 우리가 지켜야
할 공중도덕이나 의무를 다한다음의 순서인것 같다
원인들을 요약해보면
고지서에 붙은 필요치않는 절취해야할부분을 그대로
갖고오는데서 비롯된 결과도 있다
마감날이면 당연 붐비는건 알지만 그래도 개개인이조금만
신경를 쓰면 약간의 시간절감효과는 얻을수 있을것 같다
요즘 어디나 써비스가 향상되어선지 모르지만 창구 직원은
아무런 불평없이 친절하게도 일일이 우리의 일을 대신해
뜯는모습이다. 아니 한편으론
어디 니들 한번 속터져봐라하는 모습으로 여유로이
그걸 우리를 대신해서 뜯어주고 있다
그리고 납부용지들이 납부해야할 용지만 가지고가지
우송되어온 그대로 한뭉치를 가지고 오는이도 난
보았다
그리고 수표에 이서를 해서 오면 얼마나 좋은가
그거 자기 차례와서 부랴부랴 몇십장되는 수표를 이서
하면서 뒷차례를 아쉽게 한다
그리고 그건 맞는지 안 맞는지 모르는 일이지만
줄을 서 있다가 어디가서 볼일을 다 보고 와서는
대뜸 자기자리라고 척 들어선다
맞는지 안맞는지는 나도 몰르지만
그리고 난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데 도대체 한줄로 서
있으면 될걸 왜 줄 앞쪽에는 한줄을 세줄 네줄줄을
만들어서 창구안을 궁금해서 들여다보는걸까???
그냥 차분히 기달리면 될것을
그리고 이것도 정당성은 아닌듯싶다
줄을 쭉 서 있다가 행여 아는사람이 있으면 같이 내달라고
주고 간다
그럼 썩 기분이 좋지는 않다
며칠전 설 뒷날 세금을 내러가서 아주 줄이 길어서
냉철히 아주 날카롭게 본의아니게 뜯어본 납부창구의
모습이다
아니 내가 피해망상증에 걸린걸까?
그저 여유로이 기달릴걸,,,
나만의 생각인지 도대체 아리쏭한 문제다
담엔 절취선 잘 뜯어서 가야겠다 창구직워 시키지 말고...
그사람들이 그거 뜯는 담당은 필시 아닐진데...
내꺼는 내가 뜯고 또 님들것은 님들이 뜯구요
담에도 여전히 수납창구는 붐비겠지?.....
에이구 나나 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