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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혼자 앉아있다.


BY c5866 2001-02-02

병중에 한동안 있었더니 건강이 최고인줄 알겠다.요즘 읽고 있는 책들이 온통 건강서적들 이다.아름다운 중년, 보약이 되는 음식들 ,식품영양과 어쩌구저쩌구등이다.읽다보니 5군영양소나 비타민,미네랄등등이 눈에 낮설지 않다.가능한 식구들 눈치 안채게 표고버섯,콩,보리,두부등을 조리 하느라 신경썼느데 몇칠 괜찮더니 야!음식을 섞어서 아무대나 넣지말라고 그가 신경질 냈다.젖가락들고 이것저것 들쑤며 구석구석 표고버섯과 두부 콩등을 ?아낸다.예기가 길어지고 나도 서운해서몇마디 했더니 저녁상 분위기는 냉랭~~~자기 건강 생각해서 이것저것 머리쓰고 추운 주방에서 손끝시리도록 했는데...서운서운해서 거실에 혼자 앉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