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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여러분 마음을 넓히자구요.


BY 부엉이 2001-02-07

한달전 (우리동서는요? 형님되기 힘드네요. 동서가 나이가 한살많지만 저한테 반말로 얘기)글올렸던 사람입니다.
그때의 여러 성원에 다시금 감사의 말씀전합니다.
제가 생각이 짧았던것 같아요.
형님자리가 달리 형님인가?
생각해 보니 부모가 자식한테 조건없는 사람베풀듯이 우리 동서
한테도 사랑의 눈길로 봐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거 있죠.
상대방의 단점만 보니까 계속 하는짓마다 미워지고 사람이 그렇게
싫을 수가 없더라구요.
근디 좋은 눈길로 바라보니까 우선 제 마음이 편해지고 달라지는것
같아요.
나이는 제가 더 어려도 형님이니까 마음을 넓게 갖자고 다짐합니다.
근디 결코 쉬운일이 아니더라구요
지금은 제가 먼저 전화해서 의논하고 안부 전하고 한답니다.
하늘아래 동서여러분 형님한테 잘합시다.
하늘아래 형님여러분 마음을 넓게 갖자구요.

참고: 어머님이 동서한테 얘기하고 저또한 동서한테 편지로 마음표현
해서 동서가 지금은 존대말로 말할려고 노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