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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사랑을 가슴에 묻고 싶지만.......


BY 레몬향기 2001-02-09

당신.
왜 이제서야 내앞에 나타났어요.
그 많은 세월 무얼 하고있다가
지금. 자유롭지 못한 내 앞에 나타났나요.
차라리 당신을 몰랐던 그 지난시간들이
원망스럽군요.
당신.
눈을감으나 뜨고있어도 내앞에 있는듯.
당신을 안고있는듯 착각에 빠져있어요.
얼마나 보고싶은지.
만나고 돌아서면 다시 생각나고.
전화를 끊으면 다시 듣고싶고.
당신 보낼수가 없어요.
당신을 너무나 간절히 보고싶은데.
현실은 나를 제자리에 있게 하는군요.
더이상 다가가지 못하게 하는군요.
당신이 나에게 다가오실래요?
당신의 모든것을 포기하고 나에게 달려올래요?
안되겠지요. 알아요.
당신과 나는 서로 말하지 않는 무언의 약속이 있으니까요.
그러나 지금 당신이 보고싶어요.미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