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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던 몸은 좀 어떠세요? 나아졌는지...어제 전화 목소리를 들으니 한결 밝아졌던데 오늘은 더 좋아졌겠지요.오늘은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서 병원에 갔겠군요. 부모님 건강 문제로 여러 가지 검사를 하려면 시간이 꽤 걸릴거 같아요. 좋은 검사결 과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나도 나이가 들면서... 걱정되는 것이 몸의 건강입니다. 몇해전만 해도 건강은 신경조차 쓰지 않았 는데 주변사람들에게서 아프다는 소리를 많이 듣다보니 건강 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이라 는 것.. 어떤 일로 어떻게 살아가든 건강해야 된다는것... 새삼 느끼게 됩니다. 내가 건강에 대해서 자꾸 생각하게 되는걸 보니 어린 나이는 아닌게 분명한가 봅니다. 아직 젊긴 하구만.... 예전에 이십대에 노래를 한번 딱 들으면 가사가 그냥 머리속에 입력이 되더구만 지금은 애써 외우려해도 잘 안되는거..... 그래서 우리 아이들에게 핀잔 듣고.....그럴때 내가 하는말......얘들아 나도 너희때가 있었단다...너희들도 내 나이되어 봐라.....에휴.... 난 아니라고...난 예외라고 애써 부인해도 어쩔수 없는 세월의 무게를 느끼게 됩니다. 쵸코님.....어제 문득 책에서 본 귀절... 우리 지금 맞고 있는 이 겨울을...살아가면서 앞으로 몇번 더 맞이 할수 있을까.... 문득 내가 살아있음에 감사하게 되고 하루 하루를 잘 보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쵸코님..우리 함께 살아 있을때 잘하자구요...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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