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년도에 여수중앙여고 8회 졸업생입니다. 집은 공화동이었는데 은심이란 이름이 촌스럽다고 은정이라 불러달라했지요. 은심아! 나 영숙이야. 너랑 전주로 시험보러 갔었잖냐? 추운데 공부는 뒷전이고 낄낄대고 면접보러 갔던 일 생각나냐. 난 가끔 네가 그립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