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516

---영덕 대게!!!! * 아 컴*의 님들은 더 이상 속지 마세요.---


BY 박 라일락 2001-02-14

사람들은 모두가 자기의 의지와 양심을 먹고살고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렇지 못하고 황금을 더 빨리 더 많이 수집하기 위하여
서슴없이 양심을 너무 가치 없이 팔아 넘기고 있는 상혼을 탓하렵니다.

영덕 대게에 대하여 소비자가 더 이상 속지 마시기를 마라는
안타까운 마음에서 *아 컴* 님들에게 말함입니다.
영덕대게의 참 맛을 만끽하시려고 지루한 먼길을 한 달음에
오신 고객들에게 상인들의 속임수가 더 이상 용납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물론 나 역시 영덕 대게를 어판장에서 상인과 식당에게 공급하며,
또 고객에게 팔고 있는 가게를 하는 입장으로서,
이런 글을 올려서 수입 대게를 영덕 대게로 속여 팔아먹는 상인들에게
돌팔매를 맞을 각오를 합니다.
그렇지만 돌을 던져도 좋고 모두가 함께 합당을 해서 덤벼도 좋습니다.
양심 앞에서 떳떳하다고 그래도 큰소리 칠 수 있는 비 양심을 가진 사람은 없을 테니깐.

얼마 전 대구에서 발행하는 *매일 신문*과 지방의 *영덕 신문*에서도
밝힌 바와 같이 수입 대게를 영덕 대게의 반 값도 안 되는 가격에 구입하여
잘 모르는 고객들에게 영덕 대게의 값으로 팔고 있는 심각함을 논하였지요.
분명 그 길은 우리 영덕 상혼의 사살 행위라고......

하지만 상인들은 코방귀만 흥! 하였고 ,
못 본체 못 들은 체,
지금도 여전히 속이고 팔고 있지요.
순간의 쾌락을 위하여 장래를 망치고 있다는 짧은 생각을!!!!!!!!!!
진짜 가슴 아픈 일이 벌어지고 있는 우리들의 그릇된 상혼입니다.
아무리 경쟁시대이라고 하지만 아닌 것을 가지고 맞 다고 우겨 되는
그런 비 양심은 이 세상에 용납되거나 되어서 안되겠지요.

그래서 *아 컴*의 님들은 더 이상 수입 대게를,
영덕 대게로 속아서 비싼 가격으로 드시지 마시라고
라일락이 알고 있는 한도에서 구별하는 방법을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영덕 대게;
맛 자체에서 향긋한 향이 울어 납니다.
게 살이 쫄깃쫄깃하면서 타박하지 않지요.
그리고 담백합니다.
게 장안이 꽉 차고 검은 물이 없습니다.(게 바가지 안)

수입 대게;
북한산과 러시아산 두 종류가 있습니다.
북한산 보다 러시아 산이 더 맛이 없습니다.
대게 바가지(붉은 면)에 거의가 흰 반점이 있습니다.
(필이 확인 바람)
북한산 보다 러시아산이 흰 반점이 더 크고 많습니다.
물론 맛이 엉터리입니다.
다리에 있는 게 살이 타박 타박하고 쫄깃한 맛이 없습니다.
게 장에서 갯 냄새 비슷한 고약한 냄새가 납니다.
게 바가지 속이 검은 상태의 장이 들어 있지요.(그렇지 않는 것도 있음)

-맛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아무리 설명을 해도 잘 이해가 가지 않을 것이고
직접 드시면 알 수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몇몇 소수의 상가를 제외하고 거의 대다수가 수입 게를 취급합니다.-

아무리 안 속으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속이는 사람을 때려 잡지는 못하지요.
허지만 헐값에 수입 대게를 구입해서 영덕 대게라고 높은 값으로 속여 팔고 있는
우리 상인들이 스스로 양심 선언을 하지 않는 한
소비자는 언제나 속아야만 하는 지금 우리의 현실이 너무나 서글퍼 집니다.
물론 영덕군 수산과에서 수입 대게를 표시하라고 단속은 합니다만
수입 대게란 푯말은 아주 적게 적어서 잘 보이지 않는 곳에 걸어두고
믿고 찾는 사람들에게 수입 대게에 대하여 일체 언급도 없지요.
그러니 어찌 합니까?
속는 사람이 누가 속고 싶어서 속겠습니까?
모르는 상태에서 상인들이 속여서 팔기에 속는 것이지요.

*아 컴*의 님들은 부디 영덕에 오셔서 속지 마시고,
진짜 영덕 대게를 맛있게 드시고 가시기를 바랍니다.

-- 영덕을 사랑하고 영덕 대게를 알리고 싶은 아줌마가 드리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