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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뒤 돌아보는 마음으로...


BY 쵸코 2001-03-09







살아온 날보다..




살아온 날보다


살아가야할 날이 더 많기에


지금 잠시 초라해져 있는 나를 발견하더라도


난 슬프지 않다


지나가 버린 어제와


지나가 버린 오늘


그리고 다가올 내일


어제같은 오늘이 아니길 바라며


오늘같은 내일이 아니길 바라며


넉넉한 마음으로 커피한잔과 더불어


나눌 수 있는 농담 한마디의 여유


그리고 하늘을 쳐다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로움이 있다면


초라해진 나를 발견하더라도


슬프지 않을 것이다


그저 누릴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바랄 뿐이다


우리는 하루를 너무 빨리 살고


너무 바쁘게 살고 있기에


그냥 마시는 커피에도


그윽한 향이 있음을 알 수 없고


머리위에 있는 하늘이지만


빠져들어 흘릴 수 있는 눈물이 없다


세상은 아름다우며


우리는 언제나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갖고 있다


지금 난 초라하지만


넉넉한 마음이 있기에


커피에서 나는 향기를 맡을 수 있고


하늘을 보며 눈이 시려


흘릴 눈물이 있기에


난 슬프지 않고


내일이 있기에


나는 오늘 여유롭고 또한 넉넉하다..


안녕?...오즈님

글이 너무 좋아서 훔쳐왔어요....

하루가 짧고 일주일이 하루같고...

흘러가는 시간이 참으로 아까운 생각이 듭니다.

따뜻한 차 한잔 마주하고 앉아있기만해도 좋은 오즈님...

겨우 감기 떨어뜨렸는데...또?...ㅠㅠ

조심 조심 ...저 마음 아프게 하시지말고요

좋은하루! 행복한 하루 만들어요.*^^*

안녕....쵸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