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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왜 안오는지..


BY 천사 2001-03-19

아직까지 이런일이 없었는데..
아무리 바빠도 수시로 시간날 때마다 하는 전화였는데

오늘은 하루종일 조용한 전화기..
눈길은 그곳에서 떠날줄 모르고..마음은 내내 허공을 떠도는데

바라봐도 그곳으로 손이 안갑니다..
혹시라도 걸게될까..하는 마음에
애타게 애타게 마음으로 불러보는데도 애타는 마음과 별개로
여전히 침묵의 시간이 흐르고 있습니다.

어쩐일일까 궁금하면서..
내가 하면 이런저런 변명을 하게 하는거 같아.
그리운 마음 접어두고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