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연, 설마 내이름을 잊지는 않았겠지? 네가 보고싶다. 그동안 어떻게 지내는지, 뭐하며 사는지. 이 글 보면 연락 좀 해라. 83년 성신여고 같이 다닌 내 친구. 돈암동을 스쳐지날때 마다 너를 떠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