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316

30대에 하지 않으면 안될 50가지 - (2) [20대보다 연습량을 늘리자!]


BY goodwife 2001-03-23

"20대는 양의 시대이다. 어쨌든 양으로 승부하자."

남보다 많은 체험, 더 많은 지식, 더 많은 준비, 더 많은 노력....
20대에 준비한 그 많은 것들은 30대부터의 삶에 엄청난 울타리가 되어 줄 것이기에 나는 20대야말로 양으로 승부하는 시기라고 말했던적이 있습니다.

더구나 20대는 체력이 뒷받침되기 때문에 양으로 승부하는 게 얼마든지 가능했습니다.
며칠 밤을 꼬박 새워도 쓰디쓴 커피 한 잔으로 금세 피로를 풀 수 있는 게 20대였습니다.

자, 그럼 체력도 예전같지 않고 투지도 모험심도 옛날보다 많이 퇴색한 30대부터는 무엇으로 타인과의 경쟁에 나서야 할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30대는 더욱더 양으로 승부를 하자!'
그렇다고 해서 질적으로 뛰어난 걸 부정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30대는 남보다 훨씬 뛰어난 질과 훨씬 더 많은 양, 두 가지 측면에서 승부를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30대부터는 바야흐로, 각자가 가지고 있는 능력이 겉으로 서서히 드러나는 시기입니다.
가슴 깊이 묻혀 있어 타인에게는 절대로 보이지 않던 20대 때의 능력이 이제 서서히 탄력을 받아 제 힘을 발휘하게 되는 게 바로 30대입니다.

(중 략)

질적으로 뛰어나게 되는 것은 어차피 연륜이 쌓이면 자연스럽게 몸으로 들어옵니다.
그러나 그와 비례해서 체력이 서서히 몸에서 빠져나갑니다.
이렇게 되면, 몸에 배어 있는 연륜으로만 승부하기 위해 요령을 부리기 시작합니다.

30대라고 해서 체력이 완전히 바닥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요령만 적절하게 구사하면 그럭저럭 버틸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한계가 있다는 것은 누구보다 자기 자신이 잘 알기때문에, 어느 순간부터 초조감에 쫓기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해결의 열쇠는 20대보다 연습량을 두 배로 늘리는 데 있습니다.


체력이든, 전공분야든 그 무엇이든지 간에 현재 당신이 하고 있는 일을 두 배 이상 더 열심히 해보십시오.
30대보다 더 강한 투지와 더 많은 노력이라면 누구와의 경쟁에서도 이길 자신이 생길 것입니다.

문제는 연습량입니다.


<30대에 하지 않으면 안될 50가지>라는 책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