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저미도록 아파서 저절로 눈물이 뚝뚝 떨어져 본적이 있나요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 보신적이 있겠죠
하지만 전 자주 그래요
그것도 신랑 때문에....
남들이 보면 너무나 부러워하는 우리 신랑
하지만 전 왜 만족하지 못하는 것인지
별일아닌데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제 감정때문에 저 자신이 주체를 못하고 있어요
신랑이 특별히 죽을죄를 진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가슴 저미도록 아픈지.
내가 아이한테 소리지르면서 혼내는 것은 아무렇지 않으면서 남편이 아이한테 소리라도 지르면 왜 내가슴이 찌져지는 건지
물론 모성애 때문일수도 있겠지만 그런 남편이 미워서 더 그런거 같애요
가정적이고 능력있고 미남이고 자상하고 착하고....
남들은 정말 백점짜리 남편이라고 나한테만 잘하라고 하는데
난 뭐가 이렇게 불만인지
하지만 부부사이는 아무도 모르는 건데....
특별히 문제가 되는 건 없는것 같은데 왜 이렇게 답답하고 속상한지
무조건 좋다고만 하는 남들한테 속시원히 얘기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저절로 눈물만 나요
지금도 글로 다 표현할수 없는 것이 너무 안타까워요
마음이 답답하고 외롭다고 느끼시는분 답장 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