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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야 고맙다


BY 이재부선생 2011-01-18

민자에게

 

민자야, 네가 나를 찾는 다는 것을 우연히 인터넷

 

에서 봤어. 벌써 10년전에 나를 찾았더구나.

 

아직도 나는 민자 네가 생각이 난단다. 너는 참

 

이쁘고, 성실하고, 공부도 잘했지. 지금도 대전에

 

살고 있는지 궁금하구나. 나는 인천에 살고 있단

 

다. 자주 만나지는 못하겠지만, 전화라도 자주 주

 

고 받자. 내 번호는 017-325-7521이야. 이 쪽지를

 

본다면 전화를 해다오. 그럼 가정에도 항상 행복과

 

행운이 같이 하길 바란다.

                                 

                                    2011.01.18.

                        

                                             - 이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