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어.
우리들에게 무거운 짐만 던져 주는 정치꾼도
만물이 소생해도 된다고 마음놓고
힘 들게 새싹과 꽃망울을 터뜨린 반가운 손님에게
영하의 기운과 새찬 바람을 몰고 온 기온도 모두 모두가 다 제 정신이 아니야.
낮과 밤이 같아서 춘분이라고 했었나..
춘분과 봄은 다정한 벗이라고 했겠다.
둘이는 언제나 동행한다면서....
춘분이 지난 지가 며칠이 되었더라...?
야산에 진달래.
도로변에 노란 개나리.
우리 집 마당에는 목련화.
뒷 집 할매 마당에는 흰 매화가 봄날이라고 마음 조급하게 피우더니,
모두가 너무 추워서 못 살겠다네.
어제, 오늘 기온이 미쳐 버렸어.
서울에는 어제 눈이 왔다고 서울 메일친구 눈 메일 보냈구나.
물론 우리 바닷가에도 비 바람이 몰아 쳤다고.
그래서 달달 떨던 꽃들이 울상이 되었네..
아이! 정말 불쌍해 못 보겠어..
아무리 꽃 시샘한다고 하지만 이건 아니야!
계절을 잃은 일기 넌, 너무 했잖아!
약속된 위정자.
믿었지.
그리고 선택했지.
헌데 그 약속 지켜 주었던가?
흥! 웃기지 마시오..
우리 집 진돗개 먹똘이가 코 웃음 친다.
아~~머리 아파라.
의료보험 땜에...
국민 연금 땜에...
터무니 없는 세금 땜에...
뭐 어제 밤 뉴스에는
적자난 의료보험 충당한다고
목적세라고 하는 괴상 망칙한 것을 또 발명했다네.
지네들 잘못해서 의료보험 바닥 내놓고,
목적세 고 것을 백성들 코에다 코 고리로 장식하란다.
국민들 후라이 판 위에 얹어 놓고 볶고 찌지고....
이거 참 야단 나겠네.
그라고 쬐매 아프면 의료보험 믿지 말고 우리 황금으로 처리하란다.
그라믄 솔직히 말해서,
그 비싼 의료보험 피통터지게 내서 저승가서 써 먹을까?
아마도 위정자들 머리통이 획 돌았나 보다.
국민연금 못 내겠다고 앙탈 부린다고 강제 집행하겠다고 위협 주더니
강제로 뺏어 간 그 황금 다 어찌 했소?
지네들 마음 데로 주식투자, 손님접대 향응비로 물 쓰듯이
지네들 황금처럼 잘도 쓰더니
이제와서 밑 바닥 훤하다고 백성들보고 우야면 좋을 고? 하고
눈치만 보고 있는 넘무아들 ㅅ ㄲ 들아..
정신머리부터 개조해야 할 거다.
천날 만날 적자 생활의 가난한 백성들.
자고 나서 눈만 뜨면 실직수가 눈덩이처럼 불어가는데,
공공요금 밥 먹고 슝늉 마시듯 지네들 마음 데로 올려 놓고,
자~~이제 이만 잘 살겠제?하고
백성들한테 약 올리고 있는 정치꾼들.
날씨도 미쳤고,
정치하는 위정자들도 돌았어.
모두가 제 정신이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