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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기 돐 축하해주세요!


BY 더기 2001-03-31

세월이 참 빠르네요.
일년이란 시간내내 기쁨만 주었던 우리 우기(그래서 제 이멜이 woogidugi입니다.).
벌써 과년한 총각이 되었습니다.
형편은 안돼지만 밖에서 잔치를 합니다(진호아저씨 표현대로 '한복 패션쇼를 겸해서....)

공사때문에 지방을 오가느라 어제서야 두루마기까지 겨우 완성했네요.
바지저고리,조끼 마고자,타래버선,돌띠,전복,복건,오방장두루마기,오방장주머니까지 완전히 해냈습니다.
아 감동~^^

주변에선 유난 떤다고 힐난(?)과 핍박(?)을 했지만, 문헌을 뒤지고 책을 들춰가며 아기의 수명장수를 비는 맘으로 좋다는건 다해주고 싶어서.....

시장서 한복사는 비용에 고급인력(?)투자해서 해냈습니다.
사진찍어 두었다가 나중에 실력 늘면 그림 올려야쥐~

많이 추카해 주세요.
그동안 뜸했던건 순전히 내려갈집 공사때문에..... 여유가 없네요.
휴~
글조차 맘껏 읽을수 없던 그 며칠동안 아컴이 너무 그리웠습니다.

잠시 더 공사에 몰입했다가, 커밍 쑨~ 합니다.
나중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