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9년 우리 신랑은 나를 사랑하는걸까? 어제밤에 술마시고 늦게 들어왔다. 어제밤 뿐만 아니라 자주 늦는 편이다.. 이제는 그려려니 하고 산다 반은 포기 하고 산다.. 밤에 들어 오더니..나보고 자기 사랑하냐고 물었다 다른때 같았으면 "그래요""사랑해요"라고 거짓말을 해줬을것이다 그런데 어제는 "아니요"라고 하는 순간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르 흘렸다..내가 눈물을 흘려도 우리 신랑 아는지 모르는지 아무말도 안했다.. 그리고 지금밤... 우리 신랑은 아무일 없던것처럼 집에 들어와서 나를 힘껏 안아주고 9시조금넘어서 잠들었다..어제의 피곤탓으로... 우리신랑이 나를 사랑하는 표현 방법인가? 9년을 살아도 모르겠다...이 무뚝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