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너의 이름을 밝히고 싶지 않쿠나..
여기서 너의 이름을 민들레라고 대신하마..
사랑하는 나의 친구..민들레야~
힘들지?
밤이면 어두운 방 구석켠에서 온얼굴에 눈물 범벅이되도록~
울구있는 네모습이 눈에 선하다..
아침이면 팅팅 부은 얼굴로 반갑게 나를 맞아주는 너!!
너의 슬픔을 어떻게 대신할수 있겠냐마는..
돌아가신 어머니나.. 나나...
네가 여지껏처럼 늘 씩씩하구 밝게 지내길 바랄뿐야..
민들레야~
누군가 도와주지 않아도 혼자의 힘으로 꿋꿋히 세상에
퍼져서 살아가는 민들레처럼 너 또한 강한 뇨자로 발돋음하길 바래..
평생을 혼자서 너와 네 남동생을 키우신 너으 어머니!!
그분을 잃은 너만큼은 아니더라두 나또한 아직까지 눈물흘린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한사람 두사람 보내야만하는것은
누구나 똑같이 겪어야하는 일일테지만..
격고싶지 않쿠나... 도망치고 싶꾸나...
힘을내자..
지금은 몸도 마음도 지쳐 아무것도 생각할수 없지만..
언젠가 마음속의 태양을 태양 그대로 받아들일수 있는날이
기필코 오리라 믿는다..
역경을 이겨내는 자만이 달콤한 삶의 열매를 맛볼수있는게 아닐까?
그 열매 비록 아주 작을지라두..
기다리자..
답답한 가슴에.. 서글픈 마음에 네게 몇자 날리운다...
네가 읽지 않음을 알면서도 말야.. 후후~
건강하자.. 늘 깨어있는 사람다운 사람이 되자...
- 오늘은 왠쥐 남푠이 늦게들어왔슴.. 하구.. 고독을 즐기는 낙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