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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보금자리.


BY happy500 2001-04-29

결혼7년째. 신접살림은 모래내였다. 2년반지하에서살다 여기 고양시 경치좋은 아파트로 이사해 결혼2년반만에 큰아이낳고 지금 10개월된 딸이 있는 행복한아줌마. 그러나 지금의 집주인은 남의돈을 자기것인양 떡주무르듯이 주무르는 형편없는 사람이다. 애아빠 직장 다니는데 별 무리없고 아이들이 아직 어려 집이 넓어봤자 관리비만 많이 나와 그간 전세금 받을때까지 기다리며 나름대로 스트레스 안받고 참행복하게 살았다. 지난 21일 집매매한다는 소리듣고 어서빨리 집이 매매되여 우리 전세금 받길 학수고대한던중 6월중순으로 매매가 되였으니 이사갈 준비를하란다. 반가운 소리나 4월말로 소유권이전이 되고 한다니 6월되여 우리의 전세금을 제대로 받는건지 불안하고 부동산에선 세입자의 의견은 무시하고 매수 매도인간의 일이니 돈만 받으면 되지않냐고 신경전이다. 그간 주인의 사기꾼기질에 우리가 학을 띠고 있어 일이 잘못될까하는 우리의 염려는 부동산에서 안중에도없다.
이젠 전세로 가는게 너무나 겁이나 힘들것알지만 대출해서 집장만하기로 하고 게약했다. 모든게 잘되였으면한다. 우리 남편 참열심히 사는사람인데 그에 보상을 (?)받게하고싶다.
귀여운 우리 아이들의 포근한 안식처도 제공해 주고싶다.
잔인한 4월이 가고 행복의 결실을 맺는 6월의 그날이 우리에게 왔으면 좋겠다. 모든분들 우리의 보금자리를 위해 기도해 주시겠어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