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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空卽是色 色卽是空(공즉시공 색즉시공)


BY 진짜남푠 2001-04-30

불교 기본 개념....

▨만(卍)

卍은 ‘만’이라고 발음 한다. 인도의 말로는 스바스티카라고 하여 원시 불교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길상을 표시하는 기호이다.

부처의 마음, 대자비의 마음 또는 중생들 마음속에 잠재해 있는 불성(본마음)의 근본적인 마음자리를 설명하는 기호로 쓰여지고 있다.

▨법륜

법륜은 교법을 말한다. 부처님의 교법이 중생의 번뇌망상을 없애는 것이 마치 전륜성왕의 윤보가 산과 바위를 부수는 것과 같으므로 법륜이라 한다. 또 교법은 한 곳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고 늘 굴러서 여러 사람에게 이르는 것이 마치 수레바퀴와 같으므로 이렇게 이름한다.

부처님께서 입멸하신후 부처님의 존상을 대신하여 그 상징으로써 역할을 담당하였다.

▨연꽃

『법화경』에서 이르기를 연꽃은 더러운 못에서 피어나면서도 자신은 더럽혀지지 않는 점과, 꽃과 열매가 동시에 열리어 인과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불교에 수용되어 숭상받는 꽃이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불·보살이 연화좌에 앉아 법을 설하게 된 것이다.

『화엄경』속에는 연화대 위에서 일심합장하여 바로 여래로 향하였으니 연꽃은 진흙속에서 피어도 물들지 않고, 청정미묘 하다는 등, 많은 경전 속에 비유로 쓰인 예가 많다.


▨여의주

글자 그대로 뜻하는 바를 모두 이룰 수 있는 구슬이다. 전설에 따르면 용왕의 뇌속에서 나온 것이라 하며, 사람이 이 구슬을 가지면 독이 해칠 수 없고 불에 들어가도 타지 않는 공덕이 있다고 한다. 제석천왕이 아수라와 싸울 때 부서져 남섬부주에 떨어진 것이 변한 것이라고도 하며, 지나간 세상의 모든 부처님의 사리가 불법이 멸할 때에 모두 변하여 이 구슬이 되어 중생을 이롭게 한다고도 전하여진다. 여의륜관음은 두 손에 이 보주를 가졌고 사갈라 용왕의 궁전에도 있다고 한다. 밀교에서는 이것을 극 비밀로 여겨 대비복덕원만의 표시로 삼고 있다.

▨염주

염주는 불·보살께 예배할 때 손목에 걸거나 손으로 돌리는 법구의 하나이다. 또 염불하는 수를 세는데 쓰기도 하는 염주는 2등분씩으로 줄여 54개, 27개의 단주(수주)로도 제작되고 있다. 108개로 한 것은 108번뇌의 끊음을 표현한 것이고, 절반인 54개로한 것은 보살 수행의 계위인 4선근, 10신, 10주, 10행, 10회향, 10지를 나타내고, 또 절반인 27개로 하는 것은 소승의 27현성을 상징한다고 한다.

**탑
‘탑’이란 말은 인도의 옛말 스투파에서 유래되었는데, 그것을 졸도파, 수두파, 탑파 등으로 번역하여 쓰다가 줄여서 탑이라고 하게 되었다. 탑은 본래 부처님의 유골인 사리를 봉안하기 위해 만들어진 건축물에서 비롯되었다.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사라쌍수 아래에서 열반에 드신후 다비(화장)를 하였는데, 그때 나온 사리를 인도의 여덟 나라에서 나누어 가져다가 각기 탑을 세우고 생전의 부처님처럼 모셨다고 한다. 이것을 근본 8탑이라고 하는데, 말하자면 이때부터 사리신앙과 더불어 불탑이 세워지기 시작한 것이다. 그 후 약 100년이 지난 뒤 인도를 통일하고 제국을 건설한 마우리야왕조의 아쇼카왕이 이전에 세운 8개의 탑을 해체한 뒤 사리를 다시 8만4천으로 나누어 전국에 8만4천개의 사리탑을 세웠다고 한다. 그리고 중국이나 우리 나라에 불교가 들어와서는 부처님의 진신사리 대신 불경이나 불상 등의 법신사리를 봉안한 탑도 건립하게 되었다.

불탑은 사용된 재료에 따라 목탑, 석탑, 전탑, 모전석탑, 금동·청동·철탑 등으로 구분된다.


▨대웅전(대웅보전)

‘대웅’이란 인도의 옛말 마하비라를 한역(漢譯)한 것으로 위대한 영웅, 곧 부처님을 의미하는 말이다. 부처님에게는, 일반인은 가질 수 없는 큰 힘이 있어서 마군(魔軍)의 온갖 장애를 극복하고부처님이 되었다는 뜻에서 붙혀진 이름인데, 특히 석가모니부처님을 일컬어 ‘대웅’이라 한다. 따라서 대웅전은 석가모니 부처님을 모셔놓는 곳으로, 대부분의 경우 사찰의 중심에 위치한 가장 큰 법당을 대웅전으로 조성하고 있다.

▨불 상

불상의 기원은 확실하지 않지만 석가모니부처님이 입멸하시고 약 5백년후 까지는 예배 대상으로서의 불상의 제작이 없었다고 한다. 그 대신 초기에는 석가모니부처님의 생애나 일화와 관계된 그림이나 부조를 조성할 필요가 있을 경우 부처님을 대신하여 불사리탑이나 법륜, 보리수, 연화좌, 금강좌와 같은 상징물들을 부처님의 위치에 표현해 놓고 예배의 대상으로 삼았다.

말하자면 부처님은 너무도 거룩한 분이라서 모습을 형상화하는 것 자체가 자칫 그분의 성스러움을 제약할 우려가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었다. 이와 같은 초기의 불상과 불화의 내용으로는 부처님의 전생 이야기를 담은 본생도와 석가모니부처님의 일생을 여덟 장면으로 나타낸 팔상도를 포함하여 여러 일화들을 묘사한 불전도가 있다


부처님 오신날..맞이하여
모든 이들에게....집착과 번뇌에서 벗어나..
진정한 행복의 화두를 찾게 하소서...

공즉시색 색즉시공-물질이 곧 空이요..空이 곧 물질이라..
즉, 욕심도 물질이요,空도 욕심이라..

삼라만상 내가 눈을 뜨고 보니 내가 창조요
내가 눈을 감으니...세상끝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