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다닌지, 7년째에요..
본래 하고 싶었던 일은 아니지만.요즘 유독 견디기가 더 힘드네요.
직장생활의 하루하루가 지옥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수도없이, 고민하고, 꿀꿀한 기분으로..그렇게 지내고 있어요.
회사를 그만 두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벌여놓은 일이 너무 많아요...
욕심만 많아 그러는지, 해결해야 할 문제(경제적인)들이 태산 같은데,
사회생활에 너무 지쳐 있어서인지, 하루하루가 괴로울 지경입니다.
여기서 직장을 그만둔다는건 힘들다는걸 아는데...
날이 갈수록 무기력해지고, 참, 사는게 재미없다 싶네요.
이러다 미쳐버리면 어쩌나, 그런 엉뚱한 고민까지 하고 있어요.
더군다나 지금 다니는 직장은 제가 꿔왔던, 꿈들과, 거리가 아주 먼 곳이구요..
요즘들어, 꿈을 이루고픈 욕심이 맘속에서 요동을 칩니다.
그래서, 직장이 더 싫은 지도 모르겠지요..
성격이 소극적이라, 사람들하고 쉽게 친해지지도 못하고, 그저 답답할 뿐이에요.
벌여놓은 일들에 대해서는 후회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필요한 일들이니까...
그치만 이 많은 일들을 해결하려면, 꽤나 긴 시간이 걸릴텐데..
하루하루 직장생활을 버텨나가기가 너무 질력이 납니다.
회사를 그만두고 싶단 생각을 버리지 못한지, 벌써 6개월은 지난거 같아요...
어떤게 현명한 선택인지.. 감을 잡을수가 없어요..
나를 위해선, 직장을 그만둬야 하고....
가정을 위해선, 계속 다녀야 하구...
정말 고민 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