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요....
당신.....
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하지만....하지만....
전 다 표현할수가 없어요....
아니 하면 안되기에...
오늘은 이곳에다 다 얘길 하렵니다...
항상 제게 무언가 확인하려 하는 당신...
제 맘을 다 보여주지 않는 다고...
투정 하는 당신....
만약...만약 ...
저에 사랑을 당신에게 다 보여준다면....
전...
그후에 일을 감당할수 없읍니다....
자신이 없기에....
조금만...
조금만 보여드리는 겁니다....
당신에 없는 시간속에서 제게 보여주는 당신에 사랑은...
알지요...무어라 표현할수 없을 정도로...
고맙고....미안하고....
너무나 가까이 와 있는 당신이기에....
때론 두렵고....
때론 무섭고....
때론 행복으로........다가옵니다....
너무 보고싶어...가슴이 아려와도....
전...표현할수 없읍니다...
저에 가슴에 묻어둘뿐....
출장 가 계실동안 너무나 보고싶어...
눈물 흘린날이 너무나 많았는데...
전 그이야길 할수 없었습니다...
당신이 절...너무 보고싶었다는 말로 위안만 삼았지요...
맘 한쪽으론...항상 이별을 준비하면서...
열흘 동안에 당신에 해외 출장은 제 나름대로....
이별 연습이 였습니다...
만약...만약....
이러한 사실들을 당신이 아신다면...
전...또 많이 야단을 들었을 겁니다...당신에게서.....
하지만...하지만...
전 알았습니다...
제 스스로는....
절대루...절대루....
당신을 떠날수 없으리라는 사실만이 확인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전...
맘속 한켠엔....이별을 꼭꼭 묻어두고 있습니다...
상처을 덜 받기 위해서....
전....
전....이렇게....이기주위 인데...
당신께 자주 듣는 말이지만....
네..맞아요...전..이렇게 이기주위 얘요...
그러니...
그러니...당신도 제가 사랑을 조금만 주세요....
그래야 당신도 상처을 덜 받지요...
앞으론....제게 조금만....조금만 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