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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네요 그리움과 함께


BY 세월 2001-05-04

잠깐 나갔더니 차창으로 비가 조금씩 내리네요
이대로 당신곁으로 가고 싶었어요
차를 돌려 가고 싶지만.............
커피를 가지고 이렇게 베란다를 서성입니다
저기 어디쯤에 당신이 있는데
조금씩 뿌려지는 이 비를 바라보면서 내 생각 하는지
언젠가 당신과 헤여지면 비가 내리는 날에
우리가 함께 했던 그 곳에서 우연를 가장한 필연이나마
서로 바라보자고 햇는데........
잘 살고 있을 당신에게 내가 짐만 되는지.......
당신 말대로 옆에서 그냥 지켜만 봐도 되는지
자꾸만 시간은 가는데 ......
시간이 갈수록 추억만 쌓일덴테
추억이 많아지면 눈물만 늘어나는데
그 눈물 나 다 어떻게해
그럼 당신도 아파하잖아
당신 자신보다고 더 날 사랑하는 당신인데
얼마나 갈까
두려워진다 이러다 당신 못잊고 살아 갈까봐
조금만 아파하고 보내줘야 하는데
또 눈물로 목이 메여와
나 ........또 바보 처럼 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