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6학년이니까
작은 아이까지 치면 10여분 이상의 담임 선생님이 계셨지요
이런분 저런분
생각도 다르고 방식도 다른분들을 겪었는데
어린이날 행사를 하는 오늘
전 큰아이 담임 선생님에게 감동 받았습니다
발표를 잘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모둠(조)식 교육으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발표를 하고
선의의 경쟁을 하게 하고
그로해서 자칫 지겨워질수 있는 학교 생활에 활기를 주시네요
매월 말일에는
잘한 모둠은 떡볶이나 햄버거등으로 격려도 해주시고
아직 오월 초인데
아이들은 벌써 5월 피자는 자기들 꺼라고 가슴 부풀어 합니다
오늘 아이가 학교에서 선물등을 받아 왔는데 그안에
선생님이 직접 쓰신 이쁜 카드가 한장 있네요
아이의 장점을 칭찬하시고
더 열심히 하자는 말씀을 적으셨어요
저학년도 아니고 이젠 머리가 다큰 6학년인데...
일기도 매일매일 체크하시면서 일일이 답 달아주시고
다시는 생각하기도 싫은 선생님도 계셨지만
오늘은 선생님을 사랑하고 싶어졌어요
아직은 미혼이신 젊은 분이시기에
더 많은 기대와 박수를 드립니다
오늘의 그모습을 끝까지 간직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