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오늘이 어버이날이래
근데 난 엄마 가슴에 꽃 한송이 달아 줄 수가 없네
아침부터 준비하구 엄마 있는곳 다녀왔지
엄마 나 봤어?
난 엄마 봤는데,,,
지난 어버이날이 생각나네
엄마가 이렇게 빨리 내 곁을 떠날줄 알았다면
좀 더 잘 할껀데,,,
맛있는것두 많이 사주구...
이쁜 옷두 사주구,,,
뒤늦은 후회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엄마!
하루에 한 번 엄마 목소리 안 들으면 넘 허전한데,,,
요즘은 무심코 집번호 막 눌린다
근디 뚜뚜~ 하는 소리 뿐이네
엄마에게 어리광두 하고 싶구
하소연두 하고싶구 떼두 부리구 싶은데,,,
너무 먼 곳에 있는 엄마라 그냥 빈 외침뿐이야
어린이날에 엄마 없다구
오빠가 가영이 선물 사주구
큰이모두 가영이 선물 사주드라
엄마 대신이라구,,,
근데 하나두 안 기뻐,,,
엄마가 사주는 선물 가영이 한테 주고 싶은데,,,
엄마두 그렇지,,
그 곳에서 울 가영이한테 선물 주구 싶을꺼야
가영이가 삼촌할머니 많이 보고싶대
아직 아프냐구
엄마 어디있냐 물으,면 병원에 있구 절에있대,,,
철없는 가영이가 엄마 얘기하면 더 생각나구
아직두 눈물이 그냥 흐른다 나두 모르게,,,
엄마~
넘 보고싶어
다른 사람 앞에서 씩씩하게 보일려구 하는데
밤만 되면 더 보고 싶구 그래
나 이제 울보 다됐다..
엄마 오늘 밤에 나 찾아와줘,,,
기다릴께,,,
넘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