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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을 말리던 여성조합원이 청경의 구두발에...


BY king55 2001-05-12

오늘오후 5시경 계약직 노동조합원이 분당농성장으로 양말을 전달하려고 왔으나 출입구를 통재하고 있던 청경과 실갱이가 벌어졌고, 사진을 찍고자 왔던 사진기자와의 사이에서도 말다툼이 있었다. 그러던 중 청경의 주먹이 계약직 노동자에게 먼저 날아 들어왔고 계약직노동자와 몸싸움이 일어났다
우리 여성동지들이 나와서 몸싸움을 뜯어 말렸으나 청경이 뒤에서 말리고 앞에서 말리던 우리 조합원들을 때리는 상황이 벌어졌고,쓰러진 여성 조합원을 발로 밟고 차는 만행을 저질렀다.
말리고 있던 여성조합원을 차고 때리는 일을 고의가 아니라고 할수 있단 말인가
특히나 여성조합원의 밟로 찬다는것을 어찌 이해 해야 한단 말인가!!!
단연코 그 죄값을 밝혀야 할것이다!!
밟로 밟힌 우리 여성동지는 결혼 5년차에 어렵사리 인공수정을 시도했었고 이번에 그결과를 알 수 있다고 기다리던 중인데.. 몰상식한 전경의 폭력에 쓰러지고 말았으며
119에 실려 지금은 산부인과로 옮긴 상태이다
임신이었다는 사실을 들은 서울안내국 지부장님과 그자리에 있던 여성조합원들은 울분을 감지 못했다. 급기야 서울지부장님은 그자리에 주저 앉아 슬피 울며 오열하시다가 정신을 잃었고 119에 실려 병원으로 가셨다.
여성이기에 어머니이기에 그 아픔이 너무도 크게 다가왔던 것이리라
대체 이나라는 이토록 여성에게 가혹하단 말인가? 도대체 어디까지...가야 한단말인가?
제복을 입은 청경이 무방비 상태로 싸움을 말리고자 했던 여성조합원을 밟고 때린다는것은
그 어떤 이유여하를 망론하고 있을 수 도 없는 일이었고, 있어서도 안되는 일이었기에
우리의 분노와 울분은 더 극치에 다랐다.
건물에 설치된 시시티브와 사진기자가 찍었던 필림을 낱낱히 공개하고
조합은 결과와 책임자 처벌을 강력히 요구해야 할 것이다

분당에서 투쟁중인 조합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