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창하고 아름다운 5월 ...
모두 행복하시길...
오늘은 중국 明나라 신종 때 사람 환초도인 이라 불린 洪 子 誠
의 採 根 譚 입니다.
함께 채근담의 지혜를 느껴 볼까요?
1. 권세와 명리의 호화로움에는 가까이 않는이가 깨끗하다.
가까이 할지라도 물들지 않는이가 더욱 깨끗하다.
권모술수를 모르는 사람은 고상하지만
이를 알고도 하지 않는 사람이 더욱 고상하다.
2. 세상을 뒤덮는 공로 일지라도 < 뽐낼긍> 자 하나에는 당하지
못하고 하늘에 가득차는 허물일지라도 <뉘우칠 회>자 하나를
당하지는 못하느니라.
3. 가정에 하나의 참 부처가 있고
일상속에 하나의 참 도가 있나니
사람이 능히 성실한 마음과 和한 기운을 지니고서
밝은 얼굴과 부드러운 말씨로써 부모형제가 한몸 같이
뜻을 통하게 하면 바르게 참선을 하는것 보다 만배나 나으니라.
4. 남의 허물을 책하는데 너무 엄하게 하지 말라.
그가 감당할 수 있는 것인지를 생각해야 한다.
남을 가르침에는 너무 높게 하지 말라.
그가 실행 할 수 있는 것으로서 해야 하느니라.
5. 일이 막히어 답답한 사람은 마땅히 처음 시작했을때의 마음을
돌이켜 볼것이요.공을 이루어 만족하는 사람은 그 말로를
살펴야 할지니라.
6. 자녀를 교육함에는 규중처녀를 기르듯 출입을 엄하게 하고
교우를 삼가도록 하여야 한다.
만일 한번 사람과 같지 않은 사람과 접근하게 되면
이는 기름진 밭에 부정한 씨를 뿌림이라.
잡초만 우거져서 평생 좋은 벼는 심기가 어려우니라.
7. 마음이 너그럽고 후한 사람은 자신에게도 후하고
남에게도 또한 후하며 어느곳 에서든 모두 후하다.
그러나 마음이 박하고 무관심한 사람은 자신에게도
박하고 남에게도 또한 박하며 무슨 일에도 냉기가 풍긴다.
8. 내가 남에게 공이 있다면 그 공을 생각하지 말것이로되
허물이 있을때는 오래두고 잊지 말것이다.
남이 나에게 베푼 은혜가 있을때에는 그 은혜를 잊지
말것이로되 원망을 들을 때에는 그것을 잊어 버릴 일이다.
9. 사람의 경우란 어떤것을 갖출수도 있고 갖추지 못할 수도
있거늘 어찌 저 혼자서만 모든것을 갖출수 있겠는가.
스스로의 마음에도 순할때가 있고 순하지 못할때가 있거늘
어찌 남으로 하여금 모두 순하게 할수 있으랴.
이런것으로 서로 대조하여 균형을 가다듬어 나간다면
또한 하나의 좋은 방편이 될것이니라.
10.배우는자는 항상 한결 더 조심조심 하는 마음이 있어야
할 것이며, 또 서글서글한 멋도 있어야 한다.
11.마음 바탕이 밝으면 어두운 방안에도 푸른하늘이 있으며
생각하는 머리가 어두우면 대낮에도 귀신이 나타난다.
12.성질이 조급한 사람은 불길과 같아서 무엇이고 만나기만
하면 태워 버리고 인정이 없는 사람은 얼음처럼 쌀쌀해서
만나는 것 마다 얼려 죽인다.
썩은 나무 토막과 같아서 생기가 없는 지라.
이들은 공업을 세우고 복을 오래도록 누리기 어려운 사람들이다.
13.복이란 구한다고 오는것이 아니다.
즐거운 마음을 길러 복을 부르는 근본을 삼을 따름이라.
화란 피하려고 해서 피해지는 것이 아니다.
제 마음 속의 살기를 버려서 화를 멀리 하는 방도를 삼을
따름이다.
14.천지의 기운이 따뜻하면 돋아나고 차가우면 죽는다.
그러므로 사람 역시 성품이나 기질이 쌀쌀하면 받는 복도
박한지라.
오직 화기가 있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라야 그 복도 또한
두텁고 그 윤택 역시 오래가느니라.
15.마음은 항상 비어 있지 않으면 안되나니
마음이 비어 있으면 정의와 진리가 들어와서 살것이요.
마음은 차지 않으면 안되나니 마음이 차 있으면 물욕이
들어오지 못하느니라.
16.한가한때 헛되이 세월을 보내지 않으면 다음날 바쁠때
쓰임이 있게 된다.
17.기생이라도 늘그막에 한 남편을 따르면 한세상의 연분이
꺼릴게 없고, 수절하던 부인이더라도 백발이 된후에
정절을 잃고 보면 한평생의 맑은 고절의 보람이 없으리라.
속담에 <사람을 보려거든 후반생을 보라>고 하였으니
참으로 명언일지로다.
18.집안사람에게 허물이 있거든 거칠게 성낼것도 아니며,
예사로 버려 둘일도 아니며,그 일을 말하기 어렵거든
다른일을 빌어 은근히 타이르라.
오늘 깨닫지 못하거든 다음날을 기다렸다가 두번 깨우쳐 주라.
봄바람이 언것을 풀어주고 화기가 얼음을 녹이듯이 하는것
이것이 곧 가정의 규범이니라.
19.남의 조그만 허물을 꾸짖지 않으며 남의 사사로운 비빌을
폭로하지 않으며 지난날의 남이 저지른 잘못을 생각하지 말라.
이 세가지로 가히 덕을 기르며 또한 가히 해를 멀리 할것이니라.
20.늘그막에 생기는 병은 모두 젊었을때 불러들인 것이고
쇠한뒤에 생기는 재앙은 모두 성했을때 지어놓은 것이니라.
군자는 그런 까닭에 가장 성했을 동안에 미리 조심하느니라.
21.음침해서 말을 잘 안하는 사람을 만나거든 마음을 주지 말것이며
발끈하기를 잘하며 잘난체 하는 사람을 보거든 입도 다물것이니라.
.........................계속................................